09/24/2026
뉴욕에서 집을 많이 보다 보면
가끔은 집보다 가구가 먼저 눈에 들어올 때가 있어요.
몇 년 전부터 밀라노와 파리 디자인쇼에서 처음 알게 된 프랑스 디자이너 Mathieu Lehanneur. 이후 제가 진행한 하이엔드 인테리어 프로젝트에도 그의 작품을 여러 번 사용했는데, 이번에는 뉴욕의 한 펜트하우스 전체를 그의 작품으로 꾸민 특별한 공간에 초대받아 다녀왔어요.
가구이면서 동시에 하나의 조각 작품처럼 공간의 분위기를 바꾸는 그의 디자인. 부동산 일을 하고 있는 지금도 좋은 집에 들어가면 공간과 가구부터 보게 되는 걸 보면,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일하던 습관은 쉽게 없어지지 않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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